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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구시의회 이시복, 이영애 의원‘우수의정 대상’

최병인 기자 입력 2021.07.15 15:19 수정 2021.07.15 18:46

전국 시ㆍ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제10회 우수의정대상’수상 영예

↑↑ 대구광역시의회 이영애(달서구 1)
[뉴스레이더]대구광역시의회 이시복(비례), 이영애(달서구 1) 2명의 의원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 ‘제10회 우수의정 대상’에서 지난 3년간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대구시의회는 7월 14일(수)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시상식을 열어 ‘우수의정대상’에 선정된 2명의 의원들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이시복 의원은 「대구광역시 관광약자를 위한 무장애관광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등 조례 12건을 대표 발의하는 등 왕성한 입법활동을 펼치며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의 권익 향상에 힘써 온 부분과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각종 조례 발의와 안건심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의회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영애 의원은 「대구광역시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등 조례 16건을 대표 발의하면서 내실 있는 입법활동을 펼친 점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획기적 출산장려정책 실시’를 촉구하는 등 문화복지분야 전반에 대한 감시와 정책 대안을 꾸준히 제시해온 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투명하고 균형 잡힌 예산안 심사를 통해 시민의 혈세가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게 하는 등 생산적인 특별위원회 활동으로 대구시의 주요 현안을 이끌어 온 부분에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시복 의원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대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깨어있으되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고, 이영애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특성에 맞는 지방자치를 위해 노력해 온 우수 의원을 선발하여 2014년부터 매년 시상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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