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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태계 환경보전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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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자연보호 대구시 북구협의회와 무태조야동협의회는 대구 북구 동화천 하류에서 부레옥잠 식재와 미꾸라지 방류를 통한 생태계 환경보전을 위한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자연보호 대구시 북구 무태조야동협의회의 연중사업계획의 하나로 대구시 자연보호협의회 사무처 관계자 및 북구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부레옥잠 300본을 식재하고 미꾸라지 30kg을 방류했다. 이번에 식재한 부레옥잠은 연간 500명이 버리는 폐수를 정화할 수 있으며, 미꾸라지는 모기 유충을 하루 2천마리 이상 포식해 자연친화적 방역효과까지 기대가 된다.
최성복 자연보호 대구시 북구 무태조야동협의회장은 “자연보호를 위한 우리의 작은 실천이 미래세대에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는 큰 걸음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동화천과 팔거천 등에서 하천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