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7월 14일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교육복지 사각지대학생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 프로그램 「쇼미더드림 Show Me The Dream] 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인 쇼미더드림 프로그램은 관내 사회복지기관인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가족기능향상을 위한 ‘내 마음이 들리니?’, 동기향상을 위한 ‘놀면 뭐하니~’, 진로지원을 위한 ‘공부의 참견’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 중 50명의 취약계층 학생 및 가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이용만 교육장은 관내 교육복지대상학생 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가 취약계층 학생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내 교육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관내 사각지대 학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과 취약계층 가정의 가족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 교육복지 안전망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가족기능 향상 그리고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청소년 시기를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