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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정자문위원 간담회 개최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2.10.20 17:07 수정 0000.00.00 00:00

문화복지 분야 정책강화를 위해 주요 현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 청취

↑↑ 문화복지위원회 의정자문위원 간담회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3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10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문화복지위원회 의정자문위원과 소속 의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복지 정책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제9대 의회가 개원하고 처음으로 실시됐으며, 시의회에 맡겨진 역할과 사명을 다해 시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여 지역 현안에 대하여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한편, 특히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3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더욱 깊이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고자 마련됐다.

의정자문위원들은 간담회에서 시의회가 대구시에 대한 감시와 견제기능을 제대로 하여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필요한 곳에 쓰이고 서민의 생활과 직결된 예산이 제대로 편성될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 시 꼼꼼히 검토하고 살펴봐 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금일 간담회에서는 이번 회기에 시민 여론 수렴 등 공론화 과정이 부족하여 유보된 2038년 하계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유치동의안 등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시정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재우 문화복지위원장은 “제9대 의회가 개원하고 처음으로 개최된 의정자문위원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자문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의정활동의 내실화와 전문성을 강화하는 문화복지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복지위원회는 7개 분야(복지 5, 보건 1, 여성 3, 문화 3, 체육 4, 관광1, 법률 1) 18명의 전문가를 의정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 지방자치 발전, 기타 의회가 요청하는 사항에 대한 자문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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