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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구미시, 통합적 창업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첫 발걸음 내딛다!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2.10.20 13:56 수정 0000.00.00 00:00

구미 창업활성화 네트워크 운영을 위한 13개 기관 실무자 회의 개최

↑↑ 구미시청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구미시가 벤처․창업 분위기 확산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10월 20일 시청에서 관내 창업·벤처기업 지원 관련기관 실무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미 창업활성화 네트워크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구미 창업활성화 네트워크`는 민선8기 김장호 시장이 취임하면서 발족한 비상경제대책TF 추진과제의 일환으로, 구미시 창업지원에 주요 역할을 맡고 있는 관내 산․학․연․관 13개 기관이 힘을 합쳐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는 창업지원 현황과 사업을 공유하고, 구미시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앞으로 구미 창업활성화 네트워크는 실무자 중심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기관별 분산된 사업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창업지원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공식 조직 출범을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러한 통합적 창업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 모두가 참여하는 협의체는 타 지자체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사례로, 각 기관의 지원기능을 하나로 연결하여 창업성장 선도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에 참석한 지영목 경제지원국장은“최근 구미시에 반도체 특화단지 및 방산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경제 활성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만큼, 향후 벤처․창업에 대한 붐 또한 크게 일 것으로 기대되며, 오늘 첫 회의를 시작으로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구미시는 창업·벤처기업 육성과 안정적인 창업생태계 조성에 방점을 두고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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