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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군, 2023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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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영양군은 10월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부군수와 국장, 실과소장, 팀장 이상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추진한 업무성과를 점검하고, 2023년도 신규 및 역점사업 등 중점 추진해야 할 사업들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미 영양군은 지난 7월, 민선8기 출범에 맞춰 각 부서별 공약사항, 신규 시책 그리고 24년도 국․도비 확보사업까지 총망라하여‘민선8기 정책보고회’를 개최하여 군정 전반 운영의 밑그림을 다졌으며,
금일 보고회를 통해 민선8기에서 중점 추진되어야 할 핵심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세부계획 수립과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오도창 군수는 민선8기 군정목표인“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에 맞춰 5대 핵심사업인 ▲ 전국 생산1위 영양홍고추 최고가격보장 생산장려금 인상 ▲ 영양 자작나무숲 관광지 명품화 ▲ 군민 건강 검진비 1인 30만원 지원 ▲ 영양군립 공원묘원 조성 ▲ 국괴뜰 주거단지 기반조성까지 임기 내 완성할 수 있도록 수시로 부서장을 비롯한 직원들과의 소통 접점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점차 심화되고 있는 지방소멸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방안 모색과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방안, 안정적인 농촌인력 수급책 마련,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도 행정력을 집중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
오도창 군수는“금일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에 대해 부서에서 좀 더 깊이 고민하고 검토하여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기 바라며, 민선8기가 지향하는 희망찬 영양 완성을 위해 직원 모두가 군정성과를 내는 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금일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수시 점검 및 구체화하여 향후 읍면방문, 군민보고회 등을 통해 군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