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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주시의회 김화숙, 이재원 의원 5분 자유발언 펼쳐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2.10.19 09:36 수정 0000.00.00 00:00

김화숙 의원 ˝보훈대상자를 위한 처우 개선 요청˝

↑↑ 김화숙 의원(부의장, 국민의힘, 휴천2‧3동)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 영주시의회 김화숙 의원(부의장, 국민의힘, 휴천2‧3동)과 이재원 의원(국민의힘, 순흥면‧단산면‧부석면‧상망동)이 지난 10월 19일 개최된 제267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각각 ‘보훈대상자를 위한 처우 개선 요청’과 ‘지속가능한 환경조성과 산림보호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먼저 김화숙 의원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보훈대상자분들에 대해서 `국가보훈기본법`, `참전유공자법` 그리고 지자체의 조례 등을 통해 예우 및 지원하고 있으나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규모는 제각각”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영주시는 참전유공자에게 월 10만원, 보훈대상자에게 월 7만원을 지급하고 있지만, 이보다 많은 수당을 지급하는 지자체가 많다”며 “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명예수당을 인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보살핌과 도움이 필요한 보훈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보훈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훈대상자의 건강, 주거, 생활상태 등에 따른 찾아가는 맞춤형 보훈복지 서비스”를 제안했다.

다음으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이재원 의원은 “현재 세대가 미래 세대를 배려하면서 환경과 경제를 조화시켜 개발하는 ‘지속가능한 발전’ 측면에서 쾌적한 환경조성과 산림보호에 민‧관이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읍‧면‧동마다 명절맞이 대청소, 봄맞이 대청소 등을 실시하고 있지만,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곳곳에 무단 투기로 방치된 폐기물이 발생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환경조성을 위해 매월 특정일을 ‘영주시 대청소의 날’로 지정‧운영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사람을 살리는 산’ 소백산을 미래세대에게 잘 전해주기 위해 산불예방은 필수적”이라며 “우리 지역의 고령화와 농작물 특성 등을 고려하여, 임야로부터 인접한 농지에서 발생하는 깻대, 콩대,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의 파쇄를 수확 이후부터 이른 봄철 기간에 집중적으로 시행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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