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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북교육청, 독도교육올림픽으로 일본의 올림픽에 대응

진기영 기자 기자 입력 2021.07.14 18:23 수정 2021.07.20 21:16

독도 사랑 퀴즈대회, 독도 관심을 높이다

↑↑ 경북교육청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경북교육청은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22일까지 진행하는 독도교육올림픽 행사 중 매주 수요일 독도 사랑 퀴즈대회를 하고 있다.

독도 사랑 퀴즈대회는 경북교육청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에 접속해 팝업창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경북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총 4회 진행되는 퀴즈대회는 총 20개의 문항이 출제되고 학생들은 30분 동안 문제를 풀고 제출하면 된다.

독도 사랑 퀴즈대회는 일본이 올림픽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등 억지 주장에 대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관 확립과 독도의 소중함을 느끼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사이버독도학교의 독도교실에서 초급과정과 중급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독도의 지정학적 가치를 알고, 일본의 허황된 주장을 반박하고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알리는 독도수호 홍보대사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일본이 올림픽 성화봉송 지도에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표기하여 국제사회에 보낸 것은 올림픽을 정치 도구화하는 것이다”며“경북의 많은 초·중·고등학생들이 독도퀴즈를 풀면서 일본의 거짓을 전 세계에 알리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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