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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환경위원회, 디지털 혁신진흥원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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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 대구광역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제296회 임시회 기간 중 10월 17일 지역 디지털 혁신 거점인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수성알파시티를 방문하여 대구시 역점사업인 ABB 등 신산업 분야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경제환경위원회의 이번 현장방문은 대구시가 미래 50년 먹거리 산업의 기반으로 ABB산업 육성을 천명한 데 이어 과기부에서 2조 2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발표하면서 앞으로의 역할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진 수성알파시티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을 직접 살펴보면서 사업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을 찾은 경환위원들은 김유현 DIP 원장으로부터 수성알파시티와 DIP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을 들은 뒤 DIP에서 운영중인 SW융합기술지원센터와 SW융합테크비즈센터를 차례로 둘러보았다.
이어, 대경ICT협회의 회장사인 (주)우경정보기술의 ABB 융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ABB분야 신기술이 현실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설명을 들으며 ABB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태손 경제환경위원장(달서구4)은 “ABB 신산업은 전기차 기반의 자율주행차 육성, 국가로봇테스트필드의 성공 등 지역의 주요 미래 먹거리 산업과의 연계성이 높다는 점에서 육성의 필요성이 더욱 크다”면서, “시의회에서도 합당한 사업계획에 대해서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IP는 지역의 디지털 산업 육성 기반조성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2001년 설립된 이후 소프트웨어, 문화콘텐츠산업 등의 분야에서 꾸준히 지역 디지털 산업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그 중요성이 높이 평가되고 있으며, 앞으로 디지털산업 경제체제에서의 역할을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