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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자력대책 특별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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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경상북도의회는 제335회 제1차 정례회 첫날인 10월 5일 ‘원자력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최덕규 의원(경주)을 위원장으로, 김원석 의원(울진)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원자력대책 특별위원회는 현 정부의 원자력 정책 변화에 발맞춰 원전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준비사항, 방폐물 처리 문제를 비롯한 원전 안전 확보 등을 위한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구성됐다.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우수 인력이 유출되고, 지역 원전 산업 생태계가 파괴 되는 등 어려운 시기를 겪었지만, 현 정부의 원자력 생태계 강화 정책에 따라 경북 원전산업이 다시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위원회의 활동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 이다.
특히, 경주에 국내 SMR 연구개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혁신원자력연구단지를 2025년 완공목표로 조성 중에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SMR특화 국가산단 유치를 추진 중이며, 울진은 신한울 3·4호기의 건설재개를 앞두고 있고, 원자력을 활용한 수소생산·실증 및 국가산단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최덕규(경주) 위원장은 “새정부의 원자력 친화 정책에 발 맞추어 우리지역 원자력 산업을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대안을 마련 하는 등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한편으로 원전 안전체계를 상시 감독 하는 등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원석(울진) 부위원장은 “우리지역에 추진 중인 원전 사업들의 성공을 위해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가 잘 운영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