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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의회 김태우 의원(문화복지위원회, 수성구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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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광역시의회 김태우 의원(문화복지위원회, 수성구5)이 사회적 고립청년들의 사회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1일에 열린 문화복지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하여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최근 경제불황으로 장기 미취업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심리위축, 불안장애, 우울증 등으로 청년들이 홀로 은둔하는 사회병리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제정 조례안은 사회적 고립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사회에 다시 진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사회적 고립청년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사항 △사회적 고립청년의 발굴 및 실태조사 시행 △사회적 고립청년의 세부적이고 실질적인 자립지원 사업 및 지원시설 설치·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김태우 의원은 “경제불황과 코로나19 등으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의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조례안이 통과되면 사회적 고립청년들의 사회 재진입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책이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