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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의회, 포항지역 태풍피해 위문품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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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경상북도의회는 8일, 의장단 및 지역도의원들이 포항 인덕동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사고로 사망한 희생자들의 빈소를 찾아 조문 후, 포항시청을 찾아 피해복구 지원에 사용할 위문품을 전달하고, 연일 계속되는 복구작업에 노고가 많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의회는 7일에 이어 8일에도 지역도의원 및 의회사무처직원 50여명은 태풍피해가 심한 포항 남구 대송면 지역을 찾아, 피해복구작업에 참여해 연일 구슬땀을 흘렸다.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연일 계속되는 복구작업에 묵묵히 힘써주는 자원봉사자, 군인, 공무원 분들의 노력들이, 피해주민들의 상실감을 조금이나마 씻어주기를 바란다.”며 “추석명절 고향을 찾을 가족들이 함께 모일 수 있도록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