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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시 여성일자리정책협의회 발족, 첫 회의 열어!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04.02 19:51 수정 0000.00.00 00:00

2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발족식 및 회의 개최

↑↑ 여성일자리정책협의회 첫 회의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시는 여성 고용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일자리 유관기관·단체, 연구기관 등 13개 기관이 참여하는 ‘여성일자리정책협의회’를 발족하고, 4월 2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일자리정책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여성 고용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여성일자리 발굴과 지역 맞춤형 정책개발을 목적으로 발족하게 됐다.

협의회 위원은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일자리 관련 기관·단체 및 연구기관 등 총 13개 기관이 참여하는 것으로 확정했고, 정례회의는 연간 4회(분기별 1회) 운영하고, 기타 필요 시 수시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다.

협의회의 주요 기능은 ▲여성 적합 직종 및 일자리 발굴과 정책개발, ▲여성 일자리 관련 현안 문제에 대한 의견 제출·토의·자문, ▲여성유망직종 및 직업(창업) 동향 등 일자리 관련 정보교류 등이며, 이외에도 여성일자리와 관련해 다방면에 걸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족식에는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13명이 모두 참석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확대를 의미하는 ‘대구 여성!, 내일(Job)을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정했고, 협의회의 힘찬 첫 출발을 알리는 슬로건 퍼포먼스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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