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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창화 도의원(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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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한창화 도의원(포항)이 25일 제12대 경북도의회 국제친선의원연맹 회장으로 위촉되어 교류 필요성이 있는 외국 의회와 방문 및 초청 외교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제9대부터 제12대까지 내리 4선을 지낸 관록의 한창화 의원은 평소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동남아 시장개척 필요성을 역설하는 등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의회의 국제교류에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또한, 2019년 몽골 울란바토르 시의회 초청 방문 시에는 경상북도와 울란바토르 간 농업, 에너지, 도시개발, 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조하여 경상북도 신북방정책의 중요한 거점을 마련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창화 국제친선의원연맹 회장은 “올해 개정·시행된 지방자치법이 국제교류를 지방자치단체 사무로 추가할 만큼 지방정부 간 국제 교류·협력이 중요해졌다.”며 “국제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외교, 경북의 경제 지도를 넓혀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의회 외교를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의회는 중국, 몽골 등 4개국 9개 지방의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