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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상주시, 국비 확보 및 시정현안사업 간담회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04.02 19:04 수정 0000.00.00 00:00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 현안사업 추진 및 경제 활성화 위한 공조 구축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상주시는 4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과의 국비확보 및 시정 발전을 위한 시정 현안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과 국민의힘 소속 도ㆍ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2022년 주요 국가 투자 예산사업 확보, 시정 핵심 현안사업 및 주요 민원사항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른 소비 심리 악화, 소상공인 경영 악화 등 경제 위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이를 타개하고 지역민 생활 안정, 경기 활력 제고,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ž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내년 국비 확보 목표는 총 67개 사업에 1,645억원이며, 중점 추진 및 건의할 사업은 △경천섬 테마화 사업 △회상나루 관광지 리뉴얼 사업 △낙동강 수열에너지단지 조성사업 △국도 25호선(내서~화서) 건설사업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이다.

정부예산안은 중앙부처별 예산요구안을 작성, 5월말까지 기재부에 제출되며 6월부터 기재부 심의를 거쳐 9월 2일 국회에 최종 제출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022년도에는 코로나가 종식되길 기원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상주시가 재도약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하나로 협력하고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우리 시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회의원, 도ㆍ시의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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