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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달성군자원봉사센터, 재활용 아이스팩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전달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07.07 11:08 수정 0000.00.00 00:00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6일 양일간 ‘환경살리기 챌린지’를 통해 모인 재활용 아이스팩 1,000개를 자원봉사자 20여명과 함께 현풍백년도깨비시장 및 화원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식품배달이 늘어나면서 미세플라스틱 성분의 겔타입 아이스팩이 사용 후 매립 또는 소각될 경우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어 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거한 아이스 팩은 세척, 소독 후 소독물품 및 마스크와 함께 지역 전통시장에 무상 공급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었다.

이에, 화원전통시장 상인회 정정규 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고 응원해주신 달성군과 자원봉사자들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부터 자원 재활용을 위한 생활 속 실천운동 ‘환경 살리기 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아이스팩 및 플라스틱, 종이팩 자원순환 재활용 운동을 진행하여 왔으며 오는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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