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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통안전공단, 코로나19 차단 지역사회 방역 봉사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04.02 17:44 수정 0000.00.00 00:00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정보처, 율곡동 공원 시설물에 소독활동 펼쳐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김천시 율곡동에 위치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정보처에서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지역사회 소독방역 봉사에 나섰다.

지난 1일 율곡동 공원 내 운동기구, 놀이터, 화장실, 쉼터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올해 첫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방역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부서 관계자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12회에 걸쳐 방역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기환 자동차정보처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피로도가 늘고 있어 안타까운 상황에 작은 손길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올해도 방역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 추세이긴 하나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전공공기관의 자발적인 방역활동 참여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과 더불어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정보처는 작년 4월부터 율곡동 관내에서 방역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노인종합복지관, 경북장애인부모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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