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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구새일센터, 여성친화기업 23개 사와 일촌협약 체결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07.06 16:08 수정 0000.00.00 00:00

7일 오후 4시 여성회관에서 여성친화기업 23개 사와 협약체결 및 현판전달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대구시여성회관內)는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의 여성친화기업 23개 사와 일촌협약을 맺는다.

7월 7일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인력 채용과 근로자 복지에 관심이 많은 지역 내 23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여성 친화일촌기업 협약식’을 가진다.

참여기업은 여성인력의 적극채용, 모성보호와 정시퇴근 등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채용·승진·임금 등에 성차별 없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기로 약속하는 자리로 협약체결에 이어 현판을 전달한다.

특히 대구새로일하기센터는 협약체결 기업에 취업상담사의 전담 기업관리,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발굴, 기업의 여성 친화 환경개선비 지원, 새일여성인턴 연계 등을 적극 지원해 재취업을 원하는 경력단절여성과 일촌기업 간의 든든한 희망사다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협약식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및 경영환경과 여성의 사회진출에 대한 기업현장 목소리를 듣고,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은 물론 여성친화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영옥 대구시 여성회관장은 “여성인력의 적극적인 고용을 실행하는 여성친화기업의 지속적 발굴을 통해 지역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돕고, 여성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에서 경력단절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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