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환경공단은 7월 2일 지역 청년층의 공단 경영참여 및 자문활동을 위한 ‘D-ECO 청년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D-ECO 청년자문단(이하 청년자문단)은 대구·경북 소재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7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간 공단 추진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동시에 환경의 소중함과 공단의 환경사업들을 알리는 홍보·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자문단 위촉장 수여식과 공단 소개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조별간담회를 통해 청년자문단 활동계획 및 각오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이들은 환경기초시설 견학, 활동보고서 작성 및 경영 자문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되며, 이를 개인 SNS를 통해 대구시민에게 알릴 예정이다.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은 “청년층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환경기초시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해 주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활동이 청년자문단에게도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