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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인권교육 실시

김경화 기자 입력 2021.07.05 08:10 수정 2021.07.05 12:09

‘더 다가서고 더 배려하면 보이는 나, 너, 우리’

↑↑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인권교육 실시
[뉴스레이더=김경화 기자]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6월 29일부터 9월 16일까지 하양초등학교 특수학급을 시작으로 관내 특수학급이 설치된 유·초·중·고등학교 중 희망학급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하나의 프로그램은 대구인권사무소에서 학교로 찾아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인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인권교육」 강좌이고, 또 다른 프로그램은 행복한 체험숲에서 실시하는 「어울림 프로그램」으로 함께 활동하면서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미노게임, 네온사인, 천연염색을 체험하는 것이다.

7월 1일 삼성현중학교 특수학급에서 실시한 어울림 프로그램(네온사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빛을 이용하여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다른 프로그램도 해보고 싶다”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순호 교육지원과장(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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