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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현안 건의를 위한 도청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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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구미시는 “새희망 구미시대” 건설을 위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7월 18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달희 경제부지사, 황명석 기획조정실장과 면담을 갖고 지역 주요현안사업 조기추진과 국도비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내용은 ▲구미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축, ▲ 지방도 927호선(5산단 ~ 서군위IC) 국도 승격, ▲국지도 68호선(도개 ~ 군위) 확장 ▲ 지방도 916호선(고아 오로 ~ 김천 아포) 선형개량, ▲미래도시기획단 한시기구(국) 설치 등 각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통합신공항 시대를 맞아 구미시는 공항배후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광역교통망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경북도의 협조가 필수불가결함을 강조했다.
또한, 도지사 면담 후에는 행정부지사, 기획조정실, 건설도시국 등 사업별 관련 부서를 방문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하는 등 현안사업 해결에 심혈을 기울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정부 예산 반영 및 시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북도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7월 12일 국비확보보고회를 개최해 중앙부처의 사업계획과 연계 가능한 신규사업 발굴을 각 부서에 요구했으며, 앞으로도 상위부서를 수시로 방문해 국·도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