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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군위교육지원청, 2021 여름방학 대비 학교 관리자 협의회

진기영 기자 입력 2021.07.02 16:18 수정 2021.07.24 22:50

안전한 학교, 소외 없는 학생 지원으로 탄탄한 방학 만들기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은 7월 2일 우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삼국유사도서관장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함께 안전한 학교, 소외 없는 학생 지원으로 탄탄한 방학을 만들기 위해 `2021 여름방학 대비 초․중․고등학교 교장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안전하고 소외 없는 학생 지원으로 탄탄한 방학을 만들고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른 학교 교육 정상화 방안과 방학 중 2학기 전면 등교 수업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7월 1일 자 관내 전입한 교육행정직 관리자 소개를 시작으로 방학 중 학교교육계획에 반영할 교육 및 행정에 대한 주요 업무 내용을 안내하였고, 학교별 1학기 교육과정을 운영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방학 중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부족한 영역에 대한 학습과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수 사례 및 학교별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였다.

특히 지역의 소외계층 및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촘촘한 교육지원활동을 우선 과제로 선정하여 지역에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통합적으로 구성하고 방학 중 주기적으로 학생 및 학부모 상담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방학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하였다.

더불어 코로나 우울을 예방하고 학생 저마다의 꿈과 끼를 계발하기 위해 학교 및 지역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Wee센터 및 Wee Class 기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장미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고 교육활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모든 학생이 안전한 방학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방학 중 자기 연찬과 학습 연구를 통해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이 2학기에는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힘써 달라.”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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