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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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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32회 임시회 기간인 7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소관 실국에 대해 제12대 의회 첫 업무보고를 받았다.
강만수 부위원장(성주)은 ‘진정한 자치경찰제 시행을 위해서는 정부의 의지가 중요하며, 정부를 설득하기 위해 자치경찰협의회 차원에서 통일된 지방의 목소리를 전달하라’고 주문했다.
김대진(안동) 의원은 ‘헴프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 관련해서, 특구에 들어온 기업들이 기술을 개발하고 상업화에 성공한 후에 다른 지역으로 가지않고, 계속 해당 지역에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수익 창출 모델을 개발하여 지역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김진엽(포항) 의원은 ‘빅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고,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구현한다고 해도 디지털 약자에게는 빛 좋은 개살구일 뿐이니, 디지털 약자를 위한 데이터 활용이나 메타버스 활용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여 달라.’고 주문했다.
김창혁(구미) 의원은 ‘전통시장 온라인 판로개척 사업은 시장상인의 소득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긍정적 효과가 있으나, 한편으론 전통시장에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수를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을 수 있으니 이러한 부분을 유념하여 사업을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이형식(예천) 의원은 ‘공공기관에 대한 강도 높은 구조개혁이 필요하다면서 재정부담 요소, 관련 조례의 제‧개정 등 통폐합 과정 전방에 대하여 도 의회와 소통하며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최병근(김천) 의원은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과 관련하여 비대면‧디지털 대전환과 탄소중립 정책기조로 물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만큼, 빅데이터 기반 물류 기업 유치 등을 위해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이선희(청도) 의원은 ‘도내 8개 댐 수상태양광 발전단지 추진시 식수원 오염 방지, 경관 훼손 방지, 참여 주민의 수익 창출 부분 등에 대해 타 지역 수상태양광 사업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이칠구(포항) 의원은 ‘최근 언론에 미국 국적의 대기업이 경북에 투자를 한다 안한다 하는 보도가 있었는데, 그 사실관계를 떠나 지역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치는 외국 대기업의 경우에는 중앙정부에 협조를 구하더라도 적극적인 유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최병준(경주) 의원은 ‘도로 주변 전주 및 각종 전선은 교통장애, 안전사고 등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므로, 시군과 협조해서 학교주변 통학로, 전통시장 주변, 도시재생구역의 전선지중화를 위해 예산 추가 확보 등을 위해 노력하라.’고 주문했다.
박성만(영주) 의원은 ‘경상북도의 발전과 도민의 편익을 위해서는 미래 비전 제시가 필요한데 경상북도의 15대 정책과제를 보면 통합신공항 건설 외에는 경북의 미래를 밝힐 눈에 띄는 사업이 없으니,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이춘우(영천) 기획경제위원장은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도정업무 추진현황을 파악하는 등 제12대 기획경제위원회가 본격적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면서, ‘앞으로 민생경제 안정, 일자리 창출, 도민 편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