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청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7월 1일에 청도중앙초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초등 맞춤형 진로교육을 실시하였다. 진로교육은 청도중앙초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북교육청 교육기부 溫에 등록된 강사들의 교육기부로 이루어졌다.

진로교육은 총 2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첫 시간은 ‘행복한 꿈 찾기, DIY’라는 주제로 직업 카드를 활용한 다양한 직업을 탐색해 보는 활동이었다. 둘째 시간은 원예치료사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학생들이 자신의 화분을 스스로 만들면서 간접적으로나마 원예치료사가 하는 일을 체험해 보게 하였다.

이번 진로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 이해와 직업 탐색 경험으로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되었으며, 이색 직업 체험으로 다양한 직업에 대해 폭넓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박용휘 학교지원센터장은 “학교지원센터에서 마련한 맞춤형 진로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새로운 진로 이해와 탐색의 계기가 되고, 선생님들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맞춤형 학교 지원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