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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구광역시의회, 119상황관리 우수요원에 감사마음 전하다

최병인 기자 입력 2021.07.01 18:23 수정 2021.07.02 14:29

김지만, 윤기배 의원, 소방본부 찾아가 시의회 의장 표창 전수

대구광역시의회는 7월 1일 소방본부를 찾아 지난 6월 8일 신고자의 작은 신음 소리도 놓치지 않고 대응하여 시민의 생명을 구한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 이창복 소방장에게 표창을 전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19종합상황실 이창복 소방장은 지난 6월 8일 06:35분경 119신고 전화를 받고, 아무런 말도 없이 작은 신음과 구토 소리가 들려오자 직감적으로 목맴 환자라 판단하여, GPS 기반으로 신속하게 위치를 조회 후 119구급대 출동조치와 경찰 공동대응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이날 장상수 의장을 대신해 표창을 전수한 기획행정위원회 김지만, 윤기배 의원은 “민첩한 대응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목숨을 살리는 큰일을 하셨다”라면서, “시민을 대표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하고, 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고가 많은 소방공무원들의 건승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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