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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 2021 특수학교 자유학기(학년)제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 개최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07.01 16:56 수정 0000.00.00 00:00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은 6월 30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안동영명학교와 안동진명학교에서 중등 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2021 특수학교 자유학년제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의 목적은 특수학교 자유학년제 전면시행 및 확대에 따른 학생 참여 및 활동 중심의 평가 방법을 개선하고, 특수학교 자유학년제를 대비하여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올해 특수학교 자유학년제 연수는 학교별 맞춤으로 공예 강사를 초빙하여 ‘장애학생을 위한 공예활동 교육’과 ‘장애학생을 위한 자연물 및 업사이클 공예 연수, 떡 공예 진로탐색 연수’라는 주제로 라탄 공예, 양말목 공예, 자연물 공예, 절편 공예의 실제 및 장애학생 적용 방안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하여 연수 시작 전에 발열 체크 및 호흡기 증상 유무 확인, 손 소독, 건강거리 두고 앉기, 연수 전후 좌석 소독하기 등을 철저히 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했다.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우며 진로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생의 미래역량을 키워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진로체험 모델을 개발하여 장애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진로를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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