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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의성군의회 배광우 의장,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 촉구 챌린지 동참

김영숙 기자 입력 2021.07.01 14:00 수정 2021.07.09 23:33

다음 챌린지 주자 영덕군의회 하병두 의장 지목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의성군의회(의장 배광우)는 6월 30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 4월 13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에서 배출되는 방사능 오염수를 2023년부터 30년에 걸쳐 해양 방류하겠다는 공식결정을 강력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김주수 군수의 지목을 받아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사반대’라는 피켓을 들고 의성군의회 페이스북을 통해 챌린지에 참여했다.

배광우 의장은“원전 오염수 방류는 모두가 공유하는 자원인 해양의 오염으로 국경 없이 모든 인류에게 영향을 끼치는 재난”이라면서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의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배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영덕군의회 하병두 의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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