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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구시교육청,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액 대비 164억 이상 초과 달성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06.30 18:36 수정 0000.00.00 00:00

상반기 교육재정 조기집행으로 교육부 인센티브 10억 확보

↑↑ 대구시교육청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촉직을 위해 추진한 교육재정(소비․투자분야) 분야 상반기 조기집행 결과 교육부 집행목표액 9,733억원 대비 164억원을 초과하여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상반기 조기집행 달성을 통해 교육부로부터 2022년도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인센티브 10억을 받을 예정이다.

대구교육청은 조기집행 활성화를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집행점검단 구성하여 주․월별 집행현황 점검․분석과 환류, 사업부서 간 연계 강화, 예비결산제도의 실질적인 운영 등을 통해 교육재정 집행률 향상을 유도했다.

교육재정은 소비항목 분야와 투자항목 분야로 나뉘는데 인건비, 일반운영비 등 소비항목 분야는 신속한 집행을 통해 8,574억원, 투자항목 분야는 각종 공사 관련 계약 조기발주, 선금지급, 긴급입찰 등 각종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1,323억원을 집행했다.

아울러, 교육비특별회계 전체 사업에 대한 목표 집행률을 97%(교육부 목표 96%)로 설정하여 지방교육재정을 적극 집행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한다. 특히 최근 4년간 각 사업별 집행현황 분석을 통해 집행실적이 부진한 98개사업을 집중관리하며, 집중관리 대상사업 등의 집행이 부진할 경우, 추가경정예산을 통한 사업조정과 재정집행 상황 지속적 점검을 통해 집행률이 제고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침체되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추경예산을 통해 학교방역 인력지원, 학교교육시설개선 등을 위해 1,841억원의 예산을 증액 편성하였으며,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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