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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 학교로 찾아가는 동화작가와의 만남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06.30 16:25 수정 0000.00.00 00:00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은 지난 6월29일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약동초등학교에서 3학년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덕규 작가를 초청해 ‘동화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 날 강연은 ‘나를 설레게 하는 것들’이라는 제목으로 ‘나는 괴물이다’1인극 공연을 비롯하여 그림책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에피소드와 소재탐구, ‘거북아 뭐하니’빅북 들여주기, ‘여름이네 병아리 부화일기’영상 함께 보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학생들이 최덕규 작가의 작품을 미리 읽고 질문지를 작성하여 강연에 참여하는 등 작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강연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림책 작가의 1인 공연극이 즐거웠고‘병아리 부화일기’영상을 보고나니 생명의 신비함과 소중함을 알게 되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칠곡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연계사업 프로그램은 감성 시 수업, 꿈 책 만들기, 이야기로 풀어가는 그리스로마신화, 감성 북아트,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오는 11월까지 칠곡지역의 총9개 초등학교에서 이루어 진다.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운영한다.

칠곡도서관의 독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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