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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대 대구시의원, 마지막까지 정책연구 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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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대구시의회 4개 의원연구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한 의원 정책연구용역 최종 보고회가 6월 15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의원연구단체 소속 시의원들은 그간의 연구 성과를 보고 받고, 제8대 의회 의원 정책연구 활동을 최종 마무리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그간 의원 연구단체별로 연구를 진행한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도시지역 내 불법 주정차 개선방안’, ‘대구 팔거역사문화디자인 기본구상’, ‘지역인구 구조적 분석을 통한 정책대응방안’, ‘대구 여성독립운동가에 대한 중고등학생 인식조사 및 활용방안’ 등 총 5개 과제의 연구 결과가 최종 보고되었다.
보고회에는 연구를 주도한 대표 연구의원을 비롯한 용역수행기관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고, 연구기관의 연구 결과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의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발표된 연구과제는 올해 초부터 4개의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꾸준히 제안한 여러 가지 정책과제 중에서 대구시의회 정책연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용역과제를 최종 선정한 뒤, 3개월간의 연구 끝에 산출된 결과물이다.
연구성과물은 올 7월에 개원하는 9대 의회 시의원들의 정책 제안과 입법 활동 등에 정책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장상수 의장은 “제8대 의회를 마무리하는 즈음 의원 정책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그간 정책연구에 힘써주신 연구단체 대표님을 비롯한 의원들과 용역수행기관, 사무처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한 뒤, “8대 의회의 연구활동이 9대에도 연속성을 가지고 개선, 발전되어, 대구시민들을 위한 정책으로 입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