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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촌청년희망특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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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경북도의회 농어촌청년희망특별위원회는 15일 제331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4차 농어촌청년희망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1년반 남짓 동안의 특별위원회 활동을 담은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지난 제321회 임시회에서 경북의 인구가 감소하고, 일자리를 찾아 청년이 경북을 떠나는 위기에 대응하고자 농어촌청년희망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특별위원 9명을 선임한 뒤 농어촌에 청년들이 돌아와서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대안마련을 모색했다.
그 중에 여러 특위 중 보기 드물게‘경상북도 농어촌지역 청년지원정책 연구용역’을 추진했으며, 특위 활동 중에‘경상북도 청년농업인 드론 병해충 방제단 운영 지원 조례안’발의로 농촌 고령화 시대에 청년농업인의 일자리 창출로 정착 기반 마련과 스마트 농업기술 육성을 도모했으며, 도정질문에서 청년일자리정책을 관장할 컨트롤타워가 필요함을 지적하기도 했다.
남용대 위원장은 짧은 기간 동안 도의회 농어촌청년 전담기구로서 농어촌지역 청년들의 어려운 여건을 해소하고 희망을 주고자 함께 해주신 특위위원들께 고마움을 표하며, 소관 부서에 “농어촌 청년”에 키워드를 두고 부서간에 칸막이를 없애고 협업체계를 구축해서 경북의 청년이 우리 지역에서 희망을 꽃 피울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