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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 힘 조현일 후보(오른쪽 두번째)가 경산시 자인면 전통시장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유세를 하고잇다.[사진=최병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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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 최병인 기자]지난 23일 TV토론이 끝난 뒤 국민의 힘 조현일 후보의 공약중 민생을 위한 공약이 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조 후보는 지난 22일 23일 연이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경산시민들에게 지원금을 지원하겠다고 그듭 밝혔다.
조 후보는 "경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누계 9만명에 육박하고 집계되지 않는 수를 고려한다면 경산시민 세명중 한명이 확진된 결과로 가구로 분석하면 한집에 한명이 확진돼 고통을 받았다는 결론이 나온다"고 운을 뗀 뒤 "코로나19로 인해 약 2년간 실시된 '비대면수업은' 우리나라 최대 학원도시인 경산이 경제를 마비시키고 시민들을 고통스럽게 만들었다"며 이제 코로나19의 아픔과 고통을 떨쳐내고 다시한번 우리 경산시가, 경산 경제가 도약 하기 위해서는 재기할수 있는 촉매가 필요하다"고 지원급 지급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조 후보는 "취임 하는대로 시 재정상황을 면밀히 살펴 재원을 마련하고 불요불급한 지출을 과감히 줄이고 예산을 편성해 새로 꾸려질 경산시의회의 동의를 받아 코로나19로 고통 받으신 우리 경산시민들에게 ' 화이팅 경산시민특별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경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웠던 지난 2년 인근 지자체에 비해 지원금을 상대적으로 적게 지급해 시민들의 불만이 있었고 급기야 모 시의원이 잉여예산이 9ㅇㅇ여억원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원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며 일인시위도 벌여 코로나19 지원금에 대한 니즈가 상당히 높게 형성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