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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천 생태계 환경보존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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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자연보호 대구광역시 북구협의회와 무태조야동협의회는 5월 20일 동화천 하류에서 미꾸라지 방사와 부레옥잠 식재,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 생태계 환경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연맹창립 45주년, 자연보호헌장선포 44주년을 맞이한 자연보호협의회 소속 무태조야동협의회의 연중사업계획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 자연보호협의회 사무처 관계자 및 북구 자연보호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미꾸라지와 부레옥잠을 동화천 하류에 방사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부레옥잠은 1년간 500명이 버리는 폐수를 정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꾸라지는 모기 유충을 하루에 2000마리 이상 포식하며, 오염된 하천에도 적응력이 강해 10년 이상의 수명을 유지하기 때문에 다년간 자연친화적 방역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성복 회장은 “자연보호는 우리들의 일상생활 모든 영역에 잠재해 있으며, 세계적인 흐름에 발맞춰 한국에서 추진 중인 그린뉴딜 사업의 바탕이 되는 탄소중립으로 가기 위한 첫걸음임을 강조하며, 하천의 생태계 환경보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