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정치

국힘 경산 출정식, 조현일 후보 “살기 좋은 경산 만들기 위해 목숨 걸고 뛰겠다”

최병인 기자 입력 2022.05.19 20:01 수정 2022.05.20 14:13

 

(최병인 기자)

국민의 힘 경북 경산시당 선거출정식이 19일 경산시 윤두현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열렸다.

 

출정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 김관용 전 경북지사, 도의원·시의원 후보자, 지지자들이 참석해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출정식에 참여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경산이 최고의 도시가 될 기회가 왔다"며 "경산을 대한민국 제1도시로 함께 만들어 가자. 경산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꼭 기호2번을 뽑아 경북과 경산시 발전을 이루자"고 했다.

 

그러면서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와는 경북도에서 같이 일하면서 그의 스마트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알게 됐다"며 "일 잘하는 시장을 뽑아 경산을 발전시키자"고 호소했다.

 

조현일 후보는 "살기 좋은 경산, 엄마가 행복한 경산, 기업하기 좋은 경산, 학생들이 행복한 경산을 만들겠다"며 "경산 지하철 시대를 꼭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산이 대한민국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 목숨 걸고 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경산시장 공천을 놓고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이천수 전 경산시의회 의장, 허수영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이 출정식을 찾아 힘을 실어주었다.



저작권자 뉴스레이더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