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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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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성주군은 대기 및 폐수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2022년 상반기 배출업소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상북도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지자체간 합동 점검으로 성주군은 청도군과 한 조가 되어 배출업소를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배출시설 설치허가(신고) 적정 여부 ▲방지시설 정상 가동 및 오염물질 누출 여부 ▲방지시설 운영일지 기록 및 자가 측정 이행 상태 여부 ▲환경기술인 자격 적정 및 정상 근무 여부 등으로 환경시설 전반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합동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행정 지도를 하고 폐수 무단방류,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등 고의적 또는 중대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주변 환경에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시설개선과 보완을 유도하고 관리·운영이 미흡한 사업장에는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 환경기술인협회와 연계한 기술 지원을 통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성주군 환경과장은“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살 수 있는 정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