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정치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 ˝반드시 행복한 경산 꼭 만들겠다˝

최병인 기자 입력 2022.05.15 00:34 수정 2022.05.15 01:32

“당당하고 정직한 시장, 시민들의 그늘이 되는 시장이 되겠다˝

↑↑ 국민의힘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조현일

국민의힘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가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두현 국회의원, 고우현 경북도의회의장, 윤영조 전 경산시장, 은해사 법타스님, 구진모 윤석열 대통령조직총괄본부 본부장 및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도의원과 시의원 후보자들이 참석해 조현일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윤두현 경산시 당협위원장은 축사에서 “경산 시민들 덕분에 정권이 교체돼 윤석열 정부가 입성했다. 경산시의 발전을 위해서도 이제 기회가 온 것이다. 야당 시절에는 너무나 힘겨운 싸움을 해왔다”며 “우리 경산은 지난 대선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정권창출에 기여했으니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우리 당 후보자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는 “시장에 당선돼서 여러분 앞에 당당하고 정직한 시장, 시민들의 그늘이 되는 시장이 되겠다"고 했다. 이어 "이번 공천 과정은 국힘 경북도당 공심위에서 단수공천 찬성5, 반대4로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의결을 받았다. 배제된 후보들은 공정성 문제를 제기했지만, 최고위는 이를 기각하고 공천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토로했다.

조 후보는 이날 "공천과정에서 엄청난 흑색선전에 시달렸다"며 “당당한 아버지가 되기 위해 얼마전 흑색선전을 한 당사자에 대해 법적조치를 했지만 앞으로는 흑색선전에는 대응하지 않기로 했다"고 했다.

조 후보는 "당당하고 공정하게 국민의당 공천을 받은 만큼 윤석열 정부와 함께 기업하기 좋고, 청년들이 활기차며, 엄마들과 어르신들이 행복한 경산 꼭 만들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뉴스레이더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