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의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25일에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 1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미래생활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계명문화대학교 자유학기제 진로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꿈을 향한 한 걸음, 내 꿈을 잡고(Job Go)’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외식 창업하기, 간호학, 경찰사격 및 호신술 체험 중에서 2가지를 선택하여 각 직업에 관련된 정보를 습득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진로·직업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 중 한 명은 “간호사는 많이 보고 들은 직업인데 직접 경험해보니 생각했던 거랑 다른 부분도 많아서 재밌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미화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진로개발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 스스로가 자신의 진로에 관심을 갖고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