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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문경교육지원청, 2021 중등학교 두드림학교 운영 컨설팅

윤일한 기자 기자 입력 2021.06.25 16:38 수정 2021.06.25 21:32

[뉴스레이더=윤일한 기자]문경교육지원청은 23일, 24일 양일간 문경 관내 3개 중등학교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 지원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23일에는 점촌중과 문창고에서 실시하였으며, 24일은 문경여고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컨설턴트는 조성미(교감, 문경중)이 맡아서 실시하였다.

코로나19상황으로 인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학생의 기초학력에 허점이 생기기 쉬운 상황이니 만큼 학생의 상황을 잘 고려하여 학력지원 활동을 해야하는 점을 강조하였다.

학교는 교사의 기본업무를 진행하는 가운데 학력향상지원활동을 해야하므로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을 안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학생의 정서지원, 개별화 수업을 해야 하므로 학습종합클리닉 센터 활용과 기초학력 온라인시스템활용을 통한 보정지도를 권하였다.

컨설팅과정에서 선행학교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두드림학교 운영사업비 집행규정에 대해서도 컨설팅 하였다. 조성미는 학생에게 작은 과제들을 주고 지속적인 성취감을 맛보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콩나물에 물을 주듯 학생교육에 애정과 꾸준함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안중환은 “기초학력향상 지원은 교육활동의 중요한 줄기인 만큼 학생의 학습결손이 생기지 않도록 교육활동 주체과 기관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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