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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상반기 가축분뇨 합동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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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고령군은 축사 부적정 운영으로 수질오염 및 악취발생 등의 환경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대구지방환경청 및 청도군과 공동으로 4월 11일부터 4월 29일까지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에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퇴비사를 창고로 사용하거나 축사 주변으로 분뇨나 액비를 유출하는 행위, 인허가사항 위반 등 관리 기준 준수 여부이며, 고령군은 점검기간 동안 축산농가 20개소를 조사한 결과 ▲가축분뇨 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2건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관리기준 위반 2건 총 4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수질오염의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는 가축분뇨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주민생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가축분뇨배출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