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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환경을 아끼고 미래를 지키기 위한 첫걸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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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김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4월 28일부터 12월 30일까지 7개월 동안 아동과 가족들을 중심으로 환경오염문제와 자연보호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동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외부활동이 축소되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포장과 배달 음식으로 인한 일회용품의 사용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그로 인해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과 지구 온난화 문제에 대한 교육이 필요함에 따라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환경교육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나누거나 재활용하고, 음식을 남기지 않으며, 분리수거를 통해 넘쳐나는 쓰레기 대란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로 했다.
첫 시작으로‘깨끗한 김천, 청결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우선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줍기를 실시했으며, 화단에 있던 쓰레기를 주우며, 우리 주변 환경을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쉽게 버려지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재사용 컵을 사용하고, 휴지대신 손수건을 소지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아동과 가족들에게 제로(0) 웨이스트(쓰레기)를 위한 잘 비우고, 잘 씻고, 잘 정리하기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환경을 보호하고 유지하여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을 응원했으며, 환경문제는 지속적인 관심과 변화가 필요하므로, 친환경적 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