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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안동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 대표자 회의 개최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06.24 16:15 수정 0000.00.00 00:00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은 6월 22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스포츠클럽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1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 운영을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는 학생들이 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리그대회가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2021학년도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는 종목을 축소하고, 학교급별 개최 날짜를 달리하며, 종목별 분산 개최를 통하여 최대한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는 초등학교 4개 종목(배드민턴, 탁구, 풋살, 피구)과 중·고등학교 6개 종목(농구, 배드민턴, 족구, 탁구, 풋살, 피구)으로 운영된다.

회의에서는 학생스포츠클럽 리그대회의 추진 목적과 방침, 운영방식, 종목별 경기 요강, 안전 대책 등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경기 장소에는 선수, 감독, 심판 이외에는 출입을 제한하며, 경기 시간대를 달리하여 모임 인원을 최소화하고, 충분한 준비운동과 안전 수칙 준수를 통하여 안전한 대회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김유희 교육지원과장은 “모처럼 대면으로 이루어지는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그동안 억눌려왔던 신체활동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 학교생활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므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홍보하여 안전하고 뜻깊은 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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