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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제14회 기후변화주간` `바로 지금, 나부터! 탄소중립 2050`추진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2.04.20 17:10 수정 0000.00.00 00:00

`기후위기 릴레이 사진전시회`개최

↑↑ 제14회 기후변화주간 행사개최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구미시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22일부터 28일까지`제14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여 올해 기후주간의 메시지인 “바로 지금, 나부터! 탄소중립 2050”이라는 주제로 ▶기후위기 사진전 ▶구미 채식DAY ▶기후변화주간 홍보 캠페인 ▶10분 소등행사를 추진한다.

4월 18일부터 시청 중앙현관 로비에서, 기후변화주간을 맞이하여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우리가 처해있는 기후위기에 대해 널리 알리고자 탄소중립 관련 기후위기 사진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22일까지이며, 경북기후환경네트워크(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주관으로 문경⇒구미⇒상주에서 릴레이로 진행 될 예정이다.

지구의날인 4월 22일은 12:00~13:00(중식) 시청 구내식당(맛뜨리에)과 ㈜농심 구내식당에서 구미 채식DAY를 운영한다. 구내식당에서는 채소 등으로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해 육류의 생산‧소비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일 뿐 아니라 맛과 건강까지 고려하여 비건식단으로 구성된 크럼블두부비빔밥, 야채로 만든 꽃접시유린기, 감자조림, 무채장아찌, 된장찌개 등을 제공 할 예정이다.

일평균 약 1,300명이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만큼 이번 채식데이 운영으로 4.2t의 탄소를 감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구의 날인 4. 22(금)은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는`지구를 위한 10분 소등행사`를 추진한다. 지역 공공기관과 Yes구미타워 등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는 서부환경 기술인협회, 구미녹색기업협의회소속 사업장 10여 곳에서 참여하여 소등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매년 공동주택 등 일반 시민들은 각 가정에서 실내조명을 소등하고 전기제품 등의 사용을 10분 동안 멈추는 등으로 소등 행사에 참여 해왔으며, 올해도 많은 참여를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송조호 환경정책과장은 “나부터 시작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이 기후변화로부터 자연과 환경을 보호하고, 미래세대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 줄 수 있는 방법”임을 알리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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