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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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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 포항시는 지난 3월에 실시한 2022년 1분기 수돗물 법정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하다고 공표했다.
주요 검사 내용은 △유강·공단·양덕 등 8개 정수장의 일반세균·대장균, 납·비소·수은, 페놀·벤젠·톨루엔, 수소이온농도·탁도 등 총 59개 항목 △급수과정별 30개 지점에 대한 일반세균 등 11개 항목 △노후 수도꼭지 8개소, 일반수도꼭지 95개소에 대한 수질검사이며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다
아울러, 포항시는 안전한 수질 관리를 위해 △8개 정수장에 대해 매주 기본검사 실시 △상수관 중점관리 8개소에 대한 월 2회 정기검사 △주 3회 원·정수 망간 검사 실시 △지역 내 주요 급수구역 156개 지점에 대한 연 4회 입자성 물질 막여과 검사 등 수돗물 수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수돗물 워터코디, 수돗물 안심확인제 등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과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대시민 행정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천진홍 정수과장은 “수돗물 수질 관리에 더욱 노력을 가해 시민들이 좀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돗물 법정 수질검사 결과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