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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언택트힐링 프로그램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04.01 16:08 수정 0000.00.00 00:00

‘행복누리 가족농장’시농제 실시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 강북노인복지관은 3월 31일 북구청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행복누리 가족농장’운영을 북구 4개 노인복지관이 함께 시작하면서 시농제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대유행 및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언택트 힐링이 가능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자 ‘행복누리 가족농장’ 사업을 기획하게 되었다.

도남동 일원에 위치한 가족농장은 북구 4개 노인복지관(강북, 대불, 북구, 함지)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40여 명의 대상자를 모집하여 16.5m²(5평) 농지 무상분양 및 농자재를 지원할 예정이다.

가족농장은 이날 시농제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수확한 농작물은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함으로써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어르신들이 직접 경작하는 농장운영을 통해 건강증진과 심리적 치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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