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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달서구 노사민정! 고용안정과 경제회복 위해 상호협력 결의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06.24 10:32 수정 0000.00.00 00:00

달서구,`노사민정협의회` 회의 개최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 대구 달서구는 지난 22일 달서구청 회의실에서 달서구노사 민정협의회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간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발전 협의를 위한 달서구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동계·경영계·주민·정부대표 등 18명이 참여해 지난해 노사민정협력 사업의 주요성과를 평가하고, 2021년 사업 활성화 방안과 주요 경제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노 ㆍ 사 ㆍ 민 ㆍ 정이 코로나19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역량과 지혜를 결집하여 신속하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공동선언을 했다.

달서구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추후 실무협의회, 분과위원회 개최로 현 고용상황의 문제점들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노사민정 각계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으로 취약계층 근로자를 위한 심리 상담 등을 지원하는‘취약계층 근로자 마음튼튼 근육 강화 활동’등 3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간 합심하여 노사화합과 고용안정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새로운 도전과 변화의 시대를 맞아 선진 노사관계를 정립할 수 있도록 우리 달서구노사민정협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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