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광역시동부교육청 교육장은 식중독 예방 및 학교급식관계자 격려를 위해 6월 23일 오전 8시 대구팔공유지원과 대구팔공중학교를 방문, 식재료 검수, 조리종사원 개인 위생상태, 조리기구의 세척·소독 및 위생적 보관 관리, 조리실 시설의 안전·위생적 관리, 급식소 주변 환경 청결상태 유지, 코로나19대응 방안 등 학교급식 전반에 대하여 꼼꼼히 살피며 하절기 대비 위생점검을 직접 실시하였다.
이날 박종환 교육장은 식재료 상태를 학교관계자와 함께 검수하여 우수한 식재료 사용을 확인하였고, 전처리실, 조리실, 세척실 등 구획된 급식시설을 위생적으로 잘 관리하며 코로나19대응 방안을 잘 실천하는 급식관계자 및 학교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또한 교육장은 학교급식관계자들에게 학교급식 위생·안전 확보를 위해 품질이 우수한 식재료 사용부터 조리, 세척 등 모든 과정에서 교차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장뿐만 아니라 국장, 과장 간부들도 관내 초·중·고 10개교 대상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동부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간부공무원 특별위생점검을 통하여 코로나19대응관련 급식종사자와 학교 관계자를 격려하고 식중독 등 위생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