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최병인 기자]6.1 지방선거 출마한 강성환 국민의힘 달성군수 예비후보는 9일 오후 3시 화원읍 소재선거사무소개소식을 열고 '국민 행복 1등 달성'을목표로 선거운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추경호 시당위원장과 지역 원로등이 축하와 비전을 듣기 위한 달성 시민들 등 약 800명이 대거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이날 지지자들과 단체에서 보내온 200여개의 화환과 화분이 건물입구에서 사무실까지 가득 메워 강 예비후보의 인맥과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날 축사에 나선 추경호 국회의원은 강성환 후보와의 인연을 애기하며 "같이 달성을 누비며 움직인 동지로달성군수 후보 출마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선거 법에 저촉될까 말을 아낄수 밖에 없음을 이해 해 주기를 바란다며 아낌없는 응원을 강성환 후보에게 보내 주기를 바란다며" 말을 맺었다.
강성환 달성군수 예비후보는 "바쁘신 와중에도 저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큰마음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추경호 국회의원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 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이어 "달성군수에 도전한 것도 오로지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군민을 위한 정책으로 군민에게 봉사하기 위한 충정이다. 군민 만족 행복 달성을 목표로 30여 년간 공직 생활과 4년간 의정 활동 경험으로 군민의 윤택한 삶을 위해 이 한 몸 바쳐 군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크리넥스 군수, 군민에게 기쁨을 주는 선물이 되겠다." 고 다짐했다.
이날 강 예비후보는 대표공약으로 ▲ 원콜 서비스센터 운영 ▲ 달성형 교육환경개선 ▲ 노동집약형 중견기업 유치로 일자리 1만개 창출 ▲ 전국 최대 규모 캠핑장 조성으로 관광문화 스포츠 힐링 도시 육성 ▲ 농업생산 기반 6차 산업 육성 및 직거래 장터 조성 ▲ 요람에서 무덤까지 군민 행복 복지정책 실행 ▲ 주민들이 요구하는 생활 밀착형 정책 최우선 실행 등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늘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오로지 군민만을 바라보며 군민을 위한 정책으로 반드시 군민 행복 1등 달성을 만들어 가겠다. 앞으로 갈 길이 멀지만 여러분의 응원과 성원만이 성공적인 선거의 핵심이다. 저 강성환을 위해 조금만 더 도와주시면 반드시 당선이라는 결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하면서 개소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달성군 출생으로 구지중, 대구농림고, 방송통신대,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79년 달성군 지방공무원으로 임용돼 다사읍장, 하빈면장, 달성군청 환경과장, 세무과장, 문화체육과장등 주요 직책을 지내며 행정 전문성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