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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산시 경북도의원 1, 3선거구 출마자 3인의 출사표

최병인 기자 입력 2022.04.08 17:34 수정 2022.04.08 19:42

※ 후보자는 가나다순으로 배열하였습니다.

 

 

[뉴스레이더 = 최병인기자]

 

<권중석>

 

제8회 지방선거 경산시 제3선거구(서부2, 중방, 북부, 압량)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도의원 예비후보 권중석


경산은 대학교와 공단 농업이 혼제한 도농복합 도시입니다.

대구 인접도시로 교육환경과 문화, 정주여건이 좋아 대구에서 출퇴근 인구가 많고 출.퇴근에 시간 소요가 많다고 운을 띄우며 교육 인프라와 생활 여건의 향상을 우선과제로 삼겠다 고 하며.

△ 양질의 교육환경과 학교 교육의 질 향상

△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인구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출퇴근에 용이

△ 인구가 늘려면 교육환경이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여건이 조성돼 인구 유입 증가

△ 영남대 인근 원룸촌과 외국인촌을 조성하여 깨끗하고 밝은 생활환경을 만들어 외국인 유학생과 직장인들이 안심하게 지낼수 있는 지역으로 변화

△ 용성 송림지에서 시작하여 자인, 남산, 압량, 북부동을 흐르는 오목천을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자전거길과 구간별 테마파크를 조성하여 지역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과 휴식을 함께 즐길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지역에 행복과 희망을 주는 사람으로 각인 되기를 바란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엄정애>


제8회 지방선거 경산시 제1선거구(서부1동·남부동·남천면)에 출마하는 정의당 도의원 예비후보 엄정애


먼저 저를 지난 12년간 3선 시의원으로 일할 기회를 주신 경산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2년, 저는 오직 ‘진심’으로 경산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의정활동을 해왔습니다. 매 순간 마음을 다하고 온 힘을 다해 주민들의 바람과 경산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제,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한걸음 더 나아가고자 경상북도 도의원에 도전 의지를 피력헸다.


7개 공약 △ 경산시 공공병원 설립 및 보건소-동네병원-동네약국 의료체계구축 △ 경북형 일자리 창출로 민생회복 △ 경북서민금융지원센터 설립 △ 안전한 산업재편 △ 수요자 중심의 ‘수요공급형 교통체계’ 마련 △ 지역농산물 사용 목표제 도입 △ ‘발달장해 국가책임제’ 경북도입 입니다.

다시 12년 전, 첫 마음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엄정애를 선택해 주십시오.

 


<차주식>

 

제8회 지방선거 경산시 제1선거구(서부1동·남부동·남천면)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도의원 예비후보 차주식

 

차 예비후보는 최경환 전 국회의원 보좌관과 다년간의 정당활동을 통해 지역은 물론 중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인맥을 자랑한다.


그는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예산을 경북도와 정부로부터 최대한 신속하게 확보하고 배정하는 역할은 도의원을 평가하는 가장 큰 잣대."라면서, "저의 인맥과 경험을 토대로 지역 현안과 이슈를 선점해 우리 지역 발전과 주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생활 밀착형 사업을 발굴하고 도비의 안정적인 확보를 통해 사업을 조속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내며 다양한 지역별 공약도 내 놓았다. 

 

차 예비후보는 서부1동은 △ 옥곡동 남천강변 보도교 설치 △ 백옥교 인근 어린이 물놀이 공원 조성 등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남부동은 △ '경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조기 완공토록 지원하고 인근에 △ 숲속 책쉼터를 조성해 치유와 힐링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하며

농촌지역인 남천면은 포도, 미나리, 복숭아 등 농산물을 '맥반석'이란 브랜드로 일원화해 유통·마케팅을 지원하고, 남천면 정월대보름 행사를 지역 대표 문화행사로 활성화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는 "말보다는 행동과 실천으로 신뢰받는 정치인, 지역 내부를 화합시키고, 지역 외부에서 협력을 이끌어내는 믿음직한 시민의 일꾼이 되겠습니다!" 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최근 대구.경북에서 공천 불공정 문제가 터지며 혼란을 가중 시키는 상황

경산시도 예외는 아니다 지방선거 혼탁양상을 보이며 무소속 출마자가 발생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듯 하다. 

지역민심을 읽지 못하는 공천이 출마자들의 반발을 사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고 잡음이 들려오고 있다. 

공천 시작도 하기 전 출마자의 볼멘 소리가 나오고 있는 바 비난 하기에 앞서 그들의 마음도 헤아리는 사회가 되기를 기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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