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오후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중구 지역 학교주변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 날 점검에는 행정구청, 경찰서, 대구YW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5명이 참여하여 교육환경보호구역(학교 경계등으로부터 200m이내)에 위치한 유해업소를 방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영업 행위 여부를 단속하고 코로나 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위생 수칙 준수 및 방역 지침 이행 등 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최근 다중이용시설 방문으로 인한 코로나 19확산으로 큰 어려움을 겪은 만큼 이들 업소들이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데 협조토록 하고 또한 학교주변 유해업소들의 불법 행위 등에 대해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지속적인 점검 실시, 업주 계도, 교육환경보호제도 홍보 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 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