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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김천시, 재해예방사업 연명소하천 정비공사 본격 추진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2.04.01 11:48 수정 0000.00.00 00:00

봄철 맞이 하천정비사업 현장 점검 실시

↑↑ 봄철 맞이 하천정비사업 현장 점검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김천시는 소하천 정비 사업으로 추진 중인 농소면‘연명소하천 정비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만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연명소하천 정비공사’는 소하천 기본계획에 따른 체계적인 하천유지관리 및 재해예방을 위해 농소면 입석리에서 노곡리에 이르는 약 4.2km구간에 2018년부터 총 사업비 76억원을 투입하여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연차적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4월부터는 지방도 913호선과 접하고 있는 연명리 마을 앞 연명교 거더 제작 등 하천사업에 지속적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소하천 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사전재해를 예방하고 홍수소통 능력을 제고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으며, 농소면 주변 하천 제방이 재정비되고 원활한 차량 통행이 가능하게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자연재해로부터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소하천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하여 하천의 치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최우선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연명소하천을 포함한 아포 잉기미소하천, 구성 하강소하천, 지좌 웅곡소하천 등 4개 소하천 정비사업에 2025년까지 총사업비 468 억원을 투입하여 태풍 및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범람, 농경지 침수 피해 예방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소하천 정비 사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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